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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전해준 구글 번역 최적화

 

 

 구글 번역기의 모든 언어가

일본어 번역에 아주 최적화 되어있다는

친구의 말을 일부 실험해 본 포스팅입니다.

구글 번역 바로가기 -> 번역

 

 

나는 내 허술한 영어 실력을 한탄하며 구글 번역기를 돌리곤 한다.

그러다, 일본 게임회사에 문의할것이 있어 일본 번역을 돌려본 적이 있다.

일본 회사에서는 매크로 답변을 했고, 그걸 번역기를 돌린결과 놀라웠다.

나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는 아주 간략하고 명료했는데.

이 얘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그걸 몰랐냐고

일본이 AV 성진국이라 사람들이 일본어 번역기를 많이 돌려서

구글에서 모든 언어를 일본어와 호환하는게 최적화 되어 있다고 ㅋㅋ

개소리 하지 말라우 친구!

그래서 오늘 킥스타터에 문의 메일 넣는겸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았다.

 

 참고로 이 내용은 킥스타터 업데이트 관련이다.

 

 초반 영어 문장을 한국어로 해석해 본 결과가 위의 값인데.

매끄러운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의미를 이해하기 쉽다.

이건 영어문장을 일본어로 해석한 후 다시 한국어로 해석한 값이다.

2번 번역기를 돌린값 치고는 위와 매우 흡사하게 이해하기 쉽고

심지어 약간의 내용전달력이 다르다.

 

2번째 문단에 보면 (1문단은 귀찮으니 생략 직접 읽어보시길)

모든 사람에게 뉴스를 확산! 이라고 영어 직통 번역이 씌여있다.

모두에게 소식을 전파! 라고 영어에서 일어를 거친 번역본에 씌여있다.

 

어떤가? 차이를 알겠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어쩜 저렇게 구어체가 따로 없는지??

영어를 한국어 직통하면 확산이라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는데(나름)

일어를 통한 번역에는 전파라는 조금 더 쉬운 단어가 나온다 ㅋㅋ

덧붙여 뉴스와 소식의 차이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우나, 소식이 좀 더 구어체같다.

 

아래 문단에서도 약간의 미스는 있지만

일어 번역본이 좀 더 자연스럽다 ㅋㅋㅋ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인터넷 확산의 가장 큰 공인을 한 포르노가 번역에도 이바지를 하는 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사례였다. ㅋㅋ

초창기 인터넷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산업이라는 얘기도 정확한 근거는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느정도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느낌은 오지 않는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