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한동안 뜸하더니 도대체 무슨 검색어를 입력하고 나한테 까지 와서
블로그 마케팅 팀이라며 블로그에 포스팅 해달라, 블로그를 얼마줄테니 팔아라 라고 쪽지나 덧글로 광고를 한다.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는 본인에게 도달한 블로그 마케팅 업자의 쪽지를 바탕으로 이런 현상이 흔하다는 걸 보여주고 이로인해 생기는 단점을 얘기하려고 합니다.(말투가 한결같지 않은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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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로 검색하면 나오는 서비스 설명 나와 내 이웃, 그리고 우리 모두의 블로그! 라고 나와있다. 하지만 순수한 블로그들은 검색으로 만나기 어려워 질 거 같다.
짧은 요약 : 최근 블로그 마케팅으로 블로그 임대 또는 사겠다는 업체가 많은데 하다하다 블로그에 올릴 컨텐츠를 파는 업체가 등장했다. 이제 더이상 초창기블로그완 달리 블로그의 정보들을 믿을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
이 포스팅을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사실 어떤 파워 블로거 언저리가 된지 얼마 안된 분의
애드포스트 수익을 보고 나서다. 나에겐 다소 신선한 충격이였다. 흑흙 (시작은 불순함(
네이버 블로그 아이디로 받은 쪽지랑 덧글 스샷을 살펴보자..
쪽지의 보통 래퍼토리가 이렇다.
"안녕, 마케팅업체야, 우린 성형외과 맛집 등을 광고 대행한다.
블로그 빌려줄래? 아님 매입도 하고 있엉 ㅎㅎ
문의는 카톡으로 하렴 쪽지 답장 못하구, 마지막 영어는 스팸방지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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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들 알겠지만 성형외과 맛집 병원의 블로그 정보는 믿을 만한 정보가 아니다. 참 아쉽게도 잉잉님같은 맛집 블로거들에겐 이건 치명적인 사안이 되버렸다. 정말 순수하게 포스팅 하는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고 판단될정도의 스팸 블로그들.. ㅜ ㅜ |
속을 알 수 없는 내용의 쪽지도 받았다.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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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지렁이님이 이틀에 걸쳐 두번 쪽지를 보내심 ID,PW 알려달라곤 안하는데 귀찮으면 내가 올려줄게, 아이디랑 패스워드 알려줭 >,~ 뭐야.. ㅋㅋ 앞뒤가 다른데? 건당 만원 저렴하다. 이런거 할바엔 밥 안먹고 포스팅 안함. |
개인 사업자에게도 쪽지를 받아보았다.
다이어트 사업을 하는 사람. 후.. 이제 다이어트 후기도 믿을만한 후기가 아니게 되는거 같다.
결국 다 상업이란 횡포아래 사기술들이 기승을 부리는 거지. 휴휴
근데 무려 50만원을 주고 사고 있단다.. 그리고 막상 연락하면 내 블로그는 10만원에 살게염 이 될듯??
그래도 저정도면 나같은 백수 건달에겐 솔깃한 돈이다. 그래봐야 내가 애정을 가지고 키워온 블로그값으론
어림택도 없어요 사업자님 ^^*** 1억이면 고려해봄. 아니 몇천만원이면 생각해봄.. ㅋㅋㅋㅋㅋㅋ(인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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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쪽지엔 비용을 1-3만원 차등 지급하며 조건이 하루 500명 이상으로 정해뒀다. 심슨 스프링필드 게임에 이벤트 없는 시기엔 내 블로그 방문자수는 500언저리라 어차피 안되염 ^~ 블로그 확인 좀 제대로 해염 !!뿌뿌 ㅋㅋㅋㅋㅋㅋ |
대부분 이런 쪽지 덧글 쓰는 사람들 블로그 포스팅도 안봐, 방문자 수도 안보는거 같다.
그냥 검색 쳐서 상위권 노출 된 블로그에 들어와서 써재끼는듯.
그러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때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기념 포스팅 할때 이런 쪽지나 댓글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심슨 스프링필드 게임을 검색어로 쓰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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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쓰러 스크롤 내리기 귀찮았나봄. 그렇다고 저러면 개 매너 아님?? 완전 양도를 원하고 25만원에 구매하고 싶단다. 위에 50만원에도 안넘기는데 뭐야 코웃음 , 흥 ㅋㅋ 조건이 체계적으로 들어왔다. 글 수가 40개 이상인데 스크랩은 제외해야 하고 운영을 1개월 15일 이상 했어야 한다. 뭐냐. 난 1년 6개월에 글 수 170여개즘 되는데 25만원이라니. 내 블로그 제대로 확인은 했남?? |
최근에 블로그 운영을 도와주겠다는 덧글이 달렸었다. 캡쳐는 도저히 못찾겠어서 비슷한거 가져다 붙임.
이 사이트는 블로그에 올릴 컨텐츠를 제공해 주겠다며 컨텐츠를 사라고 광고한다.
이제 하다하다 이런 광고까지 날라옴. 내 블로그가 어때서. 나한테 최적화 되있는데.. 물론 상위노출이 잘 안되서
좀 아쉽긴 하다. 열라 포샵질 하는데 들어와서 읽고 가는 사람이 적음..
(특히 자신있게 포스팅한 건 이상하게 노출이 잘 안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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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 사이트에서 컨텐츠 100개를 5만원에 판매한단다. 유형은 뭔지 모를 기준에 두가지고 상위노출을 확실히 보장한다고 보긴 어려울텐데.. ㅋㅋ 하지만..!! 1달 15일 기준 50일로 대충 치면 하루에 2개씩 올려서 25만원에 팔면 되겠다. 그럼 20만원 남는 장사 ㅋㅋㅋㅋㅋㅋㅋ |
이게 참 웃긴게 이렇게 댓글 쓰는 사람도 수당 받아가면서 일하는데
이 블로그 마케팅이라는게 상업적 가치가 엄청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실제로 파워까지는 아니고 꽤 인지도 있는 블로거가 된지 몇개월 안된 분의
애드 포스트 수익이 19만 얼마더라.
난 1년 6개월동안 포스팅을 했지만 항상 간신히 5000원대였는데. ㅋㅋㅋㅋ
역시 내 사례만 보고서는 분석할 수 없는 사안이다.
난 보통 블로거들이 몇십만원, 몇백만원을 벌어들일거라고 상상을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ㅋ 그래서 포스팅 하게 되고..
이제 하다하다 블로그를 파워블로그로 만드는 상업이라니? ㅋㅋ
기존의 바이럴 마케팅 댓글 처럼 사겠다에서 나에게 블로그를 파워 블로그로 만들 컨텐츠가 있으니 이걸 사가란다 ㅋㅋ
정말 깜짝 놀랐다. ㅋ
페이스북 이용자들 중 광고가 지겨워 이탈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처럼
블로그가 마케팅으로만 자꾸 이용되면
사람들이 블로그를 찾지 않게 되는 일이 생기진 않을까?
(물론 현재 네이버의 검색에서 블로그 말고 볼만한 정보글은 더 찾기 어려운듯.)